

박정희 체육관과 노동절 | 카테고리 없음 |
토끼와 거북이 2008. 5. 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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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체육관과 노동절
5월1일은 근로자의날
이날을 맞이 하면서 지난날들이 생각난다
박정희 체육관(구미실내 체육관) 하면 누구나 알만한데 한나라당 전대표 박근혜님이
메스컴에 자주 오르내리면서 전 대통령 이시자 아버지 라서 더 잘알려지는거라 생각한다
나에겐 이 체육관과 잊을수 없는 인연이 있다
구미시 광평동 에 위치한 박정희 체육관은
풍림 산업(주)에서 시공하였고 협력업체인 태화산업(주)는 미장과 조적을 도급받았다
그레서 미장부분 시공 기술책임자 (반장)으로 저가 참여 하게 되였다
체육관은 대지면적 48,543 평방미터(14648평) 이고 건축면적 6,909 평방미터(2090평)
연건축면적 16,518 평방미터(4,996평)의 웅장한 건물이다
1996년에 착공하고 2001년2월15일에 개관 하였다
온국민이 IMF란 호독한 경재위기에 처해있을때다
건설경기가 직격탄 을맞아 일자리가 없어서노는 사람이 많을때도
우리는 계속 일을 할수있어서 좋아 하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체육관 건물은 높고 위험한곳이 많아서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했다
특히 기억에 남는것은 건물을 보면 상부지붕은 철골로 되여있지만 중간 지붕은
미장으로 마감되게 설계 되여있는데 이곳을 미장하는데 위험하고 어려움이 많았다
흔히 공사장을보면 철재 파이프로 발판을 만들어서 공사를 하는데
이곳은 작업량이 적으면서도 빙둘러저 있어서 철제 파이프 설치는
설치와 철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중장비를 임대해서 공사를 하게 되였는데
넓은 작업판이 설치된 크레인형의 장비와 포크레인 모양에 두사람이 탈수있고
코브라 처럼 작업위치를 바꿀수있는 두종류의 장비를 회사에서 임대 했는데
"사고시 일체의 책임을 우리가 진다"는 각서를 쓰고 제가 직접 운전과 작업을 했던게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이처럼 어려운 고공작업인데도 사고없이 무사히 마칠수있었던것을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또 한가지 관중석의 스텐드 작업이야기이다
체육관은 수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곳인많큼 고강도로 골조 공사를 하는데
우리 미장작업은 콩크리트의 강도가 강할수록 어려움이 가중된다
왜냐면 강도가 강할수록 콩크리트와 미장몰탈의 접착이 잘 안되고
들뜨거나 크랙이 많이 생기기 때문인데 그레서 우리 회사는 시공비의 이삼중으로 어려움을 격었고
일하는 우리는 더많은 어려움을 격었다
요즘도 체육관에 들어오신는 분들은 거의 모든분이 나의 손길을 거치고 가신다
스텐드의 논스립 (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계단끝에 설치한 신주로 된 미끄럼 방지판)
의 90% 정도를 저의손으로 놓았고 여러곳의 계단도 나의 손으로 시공한곳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또다른 기억은 작업 책임자들을 모아놓고 하는 작업회의때 단골인 안전과 품질의 고급화이다
공사 과장님은 벽체의 기울기는 3mm이내 계단의 오차는 5mm이내
화장실 타일벽의 굴곡은 2mm이내로 작업할것 늘상 주문 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체육관 에 큰 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들을때면 나는 생각 해본다
내가 책임시공한 그곳 체육관이 불편 하시거나 잘못된곳은 없는가? 하고........
공사중 맞이한 5월 1일 회사에 단체로 금오산 등반을 가게되였다
현장 소장님이하 사무실 여직원아가씨 까지 감리회사 직원 전부와
각 공정의 현장소장님 작업반장님 현장에서 모여서 체육관 앞에서 기념촬영후
금오산으로 향했다
중간 지점 폭포앞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기념 사진을 찍고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기를 계속해서 드디어 정상에 서다
산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그날따라 히뿌연 시야를 가리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가랑비가 흣날려왔다
마치 에베레스트의 눈보라를 연상시키는것처럼 ....
아! 그날의 노동절과 금오산 박정희 체육관 나에겐 영원한 친구 이어라.. ...

중간에 붉은색 줄이 미장 마감 부분 (실제는수직 약 2m정도입니다)

정문 모습 고속도로에서 보이는 쪽

서문 시민 운동장 쪽 모습

내부 모습

경기장 전경


근로자의날 금오산 등반 폭포 앞에서 소장님이하 일부만 찍은사진 입니다

부끄럽지만 글의 사실 유무 확인용으로 올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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